토요이치 나가히마점(후쿠오카 가성비 초밥, 스시)

오랫만에 토요이치에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 다녀본 분이시면 모르는 분이 없는 가성비 스시(초밥)가게 입니다
일전에도 블로그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오랫만에 방문했더니 가격이 개당 110엔에서 120엔으로 오르긴 했어도 여전히 가격에 비해 메리트가 있어 이번엔 식사하러 방문해서 담아온 비디오로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이전에 업로드한 포스팅 링크로 중복된 내용을 갈음하고
https://zjunyoung.tistory.com/m/80

후쿠오카 토요이치(나가하마 식당)

이번 방문 영상은 아래에 링크로 올립니다
https://youtu.be/u9F4dcLMIaA?si=D67EleCV88kb3zNR

간략히 토요이치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토요이치는 바이킹그라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뷔페를 일본에선 바이킹그라고 부르는데 실제로 한국 뷔페처럼 인당 입장료로 일정액을 지불하고 마음대로 양껏 가져다 먹는 그런 구조는 사실 아니고 스시 하나 하나를 종류 불문하고 일정 스시 개당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한 이 개당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편으로 특히 한국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가격이 저렴하다 해서 싸구려 마트 스시 레벨을 파는게 아니라 고등어, 갈치, 참치 오도로, 쥬도로가 나올 정도로 어느 정도 맛과 신선도가 보장된 곳이기도 합니다

나가하마 토요이치 식당 전경입니다

오늘은 저녁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을 하였기에 여유있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 인상 안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도 여전히 예전과 같은 맛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품메뉴로 김 된장국도 추가로 시키고

잿방어 머리 구이도 주문합니다

한국 초밥집에선 흔히 보기 힘든 고등어와 갈치 초밥이 특히 맘에 듭니다

그리고 또한
120엔 짜리 가격 치곤 참치 대뱃살인 오도로가 혜자스럽습니다

주문한 뿔소라 사시미도 나왔습니다
단품 주문한 메뉴는 120엔은 아닙니다

고급 사케인 닷사이45도 시켜 마시고
큐슈 유명 소주인 고구마(이모) 소주도 시켜 먹습니다

둘이 가서 실컷 먹고 마시고
아래 금액이 나왔습니다

오랫만에 방문했지만
여전히 가성비 좋은 맛과 가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