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바이크 슬립으로 괜찮은거 같았는데 하루가 지나고 나니 쓸려 까진 상처 이외에 골반등등에 근육통이 찾아와 어디 나가기 힘든 상태가 계속됐다 내일 뱅기타고 치앙마이로 넘어가야 하는데..슬그머니 걱정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미라가 되어 가방을 메고.. 비행기를 타고 무사히 갈 수 있을까? 그리고 앞서 언급한 대로 호스텔은 오후 낮시간엔 에어콘을 끄기에 어쩔수 없이 밖으로 나가야 했다… 아파 쉬고 싶어도 한낮의 더위에 에어콘 없는 호스텔 방안에서 있기란 아픈것 보다도 더한 고통인지라 일단 바이크를 리턴하러 가기로 했고 가기 전에 빠통 뒷동산에 올랐다 이런 뒷동산에 카페같은 것들이 있을 줄 몰랐다 원낙 여기 저기 깨진곳이 있던 바이크라 그런지 반납을 하며 따로 지적을 받거나 하지는 않았다 인터넷엔 리뷰가 악명높..
2024
2024. 9. 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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