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부터는 이른 아침 1번 코스에 이은 2번 코스로 바이크를 타고 이동하며 구경을 한다 이번 루트에 대해 개인적인 느낌을 말하자면 바이크등 개인 이동수단이 없다면 굳이 멀리까지 가지말고 해자 안(4번 코스)만 구경해도 충분할 거 같다는 생각이고 추가로 왓씨춤(3번 코스)은 반드시 볼 것을 추천한다 그럼 이동 순서대로 스토리텔링을 해 보자면 바이크가 있었기에 남들보다 가능하면 많이 보자는 욕심에 해자 밖을 먼저 구경하고 다음으로 해자 안을 관광할 계획으로 해자 밖 Wat Si Thon으로 간다 아래 지도에 별표로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 10시가 넘었음에도 도착한 이 곳에 관광객은 나 밖에 없었다 이 때도 잘은 몰랐지만 유적지의 형태나 조형물들이 관리가 안 되는 것인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손상이 꽤나 많이 목..

탈라이루앙을 보고 난 뒤 수코타이 역사공원에서 반대편으로 떨어져 있는 왓 삽한힌으로 가기로 한다 일몰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왓 삽한힌에서 멋진 일몰 구경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찾아 가게 된 곳이었는데 일몰과는 별로 관련이 없는 곳이었다 다만 방향으로 보았을때 직접 확인을 하지는 못했지만 그나마 언덕에서 일출은 볼 수 있을 거 같긴했다 수코타이 역사공원을 기준으로 이동 경로는 아래와 같다 아랜 왓 삽한 힌 입구에 있던 수코타이 역사공원의 지도를 찍은 사진이다 왓 삽한힌에 다다러서 큰 도로에서 별이 찍힌 곳으로 꺾어 들어오는 길 작은 초소 같은게 보였고 표 검사를 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다행히 17:30분 마감시간에 임박해서인지 별다른 제제를 하지 않아 바이크를 타고 무사히 지나쳐 갈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