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 해외 여행지로 바닷가도 없는 치앙마이를 선택해 오는 이유는 태국 북부의 조그마한 도시이기에 여타 관광지에 비해 덜 복잡하고 물가 저렴해서 이것저것 사먹기에 부담없고 마지막으로는 아무것도 안하기에 딱 좋은 그런 곳이라서가 아닐까 싶은데 집돌이로 치앙마이에서 멀 하며 1달 살기(실제로는 올해 3달 가까이를 태국에서 보냈다)를 했나 살펴보면 먹고 자고 먹고 자고 그러다 지겨워지면 치앙마이 근교로 바이크를 타고 좀 돌아다니고의 무한 반복이었던거 같다 하지만 반복이었다고 해도 결코 지루하거나 혼자라 심심하지는 않았다는게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었을까 싶다 지난 포스팅, 치앙라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 치앙마이 버스 터미널에서 디콘도로 걸어오는 도로에서 약간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어쨌건 여행 후, 치앙마..
2024
2024. 10. 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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