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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찾아가긴 좀 애매한 거리긴 합니다
그래도 어찌 알고 관광객들이 와서 건망고 같은 것들을 사더라구여
한국은 건망고 못 들고 들어가지 않나요? 여하간
빅씨 엑스트라는 이렇습니다
위치부터~
항상 아시쥬? 지도는 구글맵이 쵝오라는 걸 ㅋㅋㅋ
https://maps.app.goo.gl/YDi7bWiNYU4gTb1z6?g_st=ic
올드타운에서 걸어서 갈만한 거리는 아닙니다 ㅎ
요런 대로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쥬? 왜 걸어갈만한 곳이 아닌지.. 거리 뿐만 아니라.. 인도도 좋지 않아여~ 간간히 유리 깨진것도 있어요~
입구인데
장사를 하긴 하나 싶을 정도로 한가해 보입니다~
들어가면 이런 모습인데
쇼핑몰 치곤 좀 거시기 합니다
먼가 썰렁한 느낌~
2층으로 올라가면 빅씨 엑스트라 입구가 나옵니다
한국마트 혹은 태국 마트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런 태국 옷도 있군요~
코끼리 디자인의 나시 등등을 파는군요~~
바지만 있는건 아니니 다른 것도 사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평일 낮시간이라서 그런지 현지인은 안 보이고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사람들만 좀 보였습니다
그리고 한쪽에서 일본 페어를 하고 있네요
다양하지도 양이 많지는 안았습니다
선물용으로 마른 과일 종류를 파는데
이거 한국으로 못 들고 가지 않나요? 검역에서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튼 몇개사면 몇개 끼워주는 프로모션은 여기도 하네여
주류 매장은 술 구입 가능시간이 아니어서 구입할 수는 없었지만 매장은 들어가서 볼 수 있게 열려 있습니다
빅씨마트 디저트 류입니다 ~
수산물코너~
닭고기 코너 이렇게 부위별로 달아서 파는군여~
돼지고기 코너~ 요 코너는 삼겹살에 비계가 많았습니다
긍데 요리 주문해보면 알겠지만 한국처럼 비계를 피해서 먹거나 하진 않더군요~
돼지 등갈비~
요긴 선물코너~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는데 먼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정컨데 영양제 선물세트? ㅋ
태국 옆 국가에선 요렇게 포장된 선물세트에 생활용품이 들어 있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그건 사원에 기부(?) 하는 것으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ㅋ
특이하게 마트에서 오토바이 헬멧도 팝니다
그리 크게 비싸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빅씨 마트를 보고 나왔고
인터넷에서 누군가가 맛난다고 했던 과자가 보이길래 일단 두봉지만 샀습니다
맛보고 괜찮으면 잔뜩사서 배편으로 택배를 보낼까 합니다 ㅎ
나중에 맛본 결과.. 겁나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65밧… ㅎ
1층으로 내려가려 2층 끝으로 나오니 푸드코트가 나오고
이 건물에 사람들이 여기에 다 모여있는거 같았습니다 ㅋ
걸어서 센트럴 페스티벌로 가는 길에 데카트론도 있습니다
스포츠 용품 파는 곳이니 필요하신 분은 참고해 보세여
전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ㅎ
센트럴 가는 길에 보이던 식당입니다
이 더운 날씨에 털 모자 쓰고 계시던 분..
도로에서 무얼 파시는 분인지 확인은 못했지만 참 힘들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돌아온 집앞 센트럴 페스티벌
치앙마이 패션위크라는데
머 별건 없는거 같습니다
결국 빅씨 갔다 온 후 느낀 점이라면 센트럴에 없는 과자도 있긴한데
제가 빅씨에서 산 과자는 센트럴 페스티벌에서 찾지 못했어요
그거 제외하면 모든 면.. 푸드코트나 쇼핑이나 접근성이나 센트럴이 모든 면에서 빅씨보단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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