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엔 7섬 투어를 가고 어제 한낮에 바이크를 빌렸기에 아침부터 또다시 바이크 투어를 나선다 :) 일찍 움직이니깐 좋구나~~ 우선 오늘의 루트!! 방 창문으로 해가 쨍하니 떴다 하지만 복도 등 모든 방이 조용하다~ 적막감이… 어제의 불나방들이 모두 아직이신가 보다 ㅎ 대체 무슨 일들이 있었을까 ㅋ 건기라 역시 날씨 하나는 좋다 매일같이 맑음 맑음 또 맑음.. 자 그럼 움직여보자 허기진 배를 채울 두유와 매일 아침의 규칙적인 쾌변을 도와줄 요쿠르트~ 27밧 ㅎ 누가 인터넷에 그러던데 크라비의 떠오르는 휴양지 클롱무앙 거기로 가는 길인데 이 동네도 조용하다 그렇게 바이크를 달려 도착한 클롱무앙 비치 클롱무앙 비디오를 올려놓긴 하겠지만 딱히 떠오르는 여행지는 아닌거 같다 왜 그런 글을 썼을까 그 사람은? 아오..

크라비 타운에서 늦은 점심을 배불리 먹고 느긋느긋 에메랄드 풀에 가기로 한다 먼저 결론 부터 보여드리자면 좋았다.. 무척~ https://youtu.be/SottT8JChbc?si=rBRxEpxPuDuU_bHD 다만 아침 일찍 가는게 아무래도 좋을거 같다 분위기가 계곡 물놀이 같은 분위기라고 보면 된다 ㅎㅎㅎ 어슬렁 어슬렁 도착한 게 4시다 어쩐지 입장료 400밧을 끊는데 정말 들어갈 거냐고 직원이 물었다. 왜일까 싶었는데 그게 마감 시간이 다 되었는데 입장하려는 게 정말 맞는지 확인하는 거였다는 걸 나중에 퇴장하면서 알았다 ㅎㅎㅎ 내국인과 차별 요금제 적용하고 있고 요금은 싸진 않다 하지만 값어치는 한다 이렇게 여러 풀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는데 에메랄드 밖에 못 갔다 왜냐면.. 입장 시간이 늦어서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