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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7섬 투어를 가고 어제 한낮에 바이크를 빌렸기에
아침부터 또다시 바이크 투어를 나선다 :)
일찍 움직이니깐 좋구나~~
우선 오늘의 루트!!

방 창문으로 해가 쨍하니 떴다
하지만

복도 등 모든 방이 조용하다~

적막감이…

어제의 불나방들이 모두 아직이신가 보다 ㅎ
대체 무슨 일들이 있었을까 ㅋ

건기라 역시 날씨 하나는 좋다
매일같이 맑음 맑음 또 맑음..


자 그럼 움직여보자

허기진 배를 채울 두유와
매일 아침의 규칙적인 쾌변을 도와줄 요쿠르트~ 27밧 ㅎ

누가 인터넷에 그러던데 크라비의 떠오르는 휴양지 클롱무앙
거기로 가는 길인데 이 동네도 조용하다


그렇게 바이크를 달려 도착한 클롱무앙 비치






클롱무앙 비디오를 올려놓긴 하겠지만
딱히 떠오르는 여행지는 아닌거 같다
왜 그런 글을 썼을까 그 사람은?
아오낭보다 한적한 것을 좋아한다면 모 나쁘지는 않겠지만…
클롱무앙 같은 곳은 널리고 널려 있어 굳이 여기까지 올 필요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만약 아니라고 하신다면 네… 당신이 맞습니다 :)

정오쯤 바이크 리턴이어서 다시 바이크를 몰고 어제 보고도 또 보고 싶던 끄라비 기암절벽을 찾아간다
솔직히 말하자면 .. 어제 블루풀하고 그 근처에 있는 온천 폭포를 보러 다시 가고 싶었지만
오후 투어가 잡혀 있어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끄라비 가는 길에 보이는 기암절벽을 보고 끄라비 타운을 다시 한번 바이크 드라이브를 하고 돌아오기로 하고 출발한다
역시나 멋지다~

우기에 오면 안개가 짜욱하게 끼고도 하던데
건기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니구아..
우기에도 다시 한번 보러 오고싶다




아랜 끄라비 타운

나 왔다 간다 잉~


그리고 돌아간다~ 바이크 리턴하고 7섬투어 가야지…ㅎ

돌아가는 길에 7/11에 들렸다
두유 먹은게 소화가 다 된거 같다 ㅋㅋㅋ


시골 촌 동네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한국 라면들..


토스트를 사면 데워주고
밥도 물론 레인지에 데워준다 개꿀.. 에너지 드링크 포함해서 총 100밧이다. 혜자스런 이 가격…

자 다시 돌아가자규~





바이크를 리턴했다
직원들이 껄렁껄렁해 보이긴 해서 .. 좀 꺼림찍했는데
FM대로 척척 진행해서 디파짓도 문제 없이 잘 돌려받았다
나쁘지 않았다~ ㅎ
그리고 숙소로 처벅처벅 걸어 다시 돌아와 이제 투어 갈 준비를 할 차례닷!

먼저 아오낭 아침 해변 도로를 따라 클롱무앙까지 바이크 동영상..
https://youtu.be/FzwAgb8sKhg?si=W0VSfvUA2Nn5zKNE
그리고 끄라비 타운 가는 길 기암절벽부터 아오낭으로 돌아오던 동영상을 분위기 참고하시라고 올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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