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기온역 주변 늦은 한잔 하기 좋은곳 (이에야스, 신지다이, 하카타 테바사키 요코초)

개인적으로 자주 방문하는 이자카야 입니다
이 가게의 특징은 단언코 술과 음료 가격이 싸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선술집인 관계로 끼니를 때우러 가기보단 저녁 식사 후 출출해진 배를 채울겸 혹은 간단히 한잔 하고 싶을때 추천합니다

그럼 첫번째로 소개할 가게는 하카타 테바사키 요코쵸입니다
기온역 1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기온역 호텔이 많이 있는 골목과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https://maps.app.goo.gl/VoRgxoeZJe77cqHf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博多手羽先横丁 冷泉本店 · Fukuoka, Fukuoka

이 집의 메인메뉴는 가게 이름처럼 테바사키인데 치킨 날개 튀김입니다
고기도 얼마 안 붙어 있는 닭날개가 얼마나 맛있겠어라고 할 수도 있지만 현지인이 즐겨먹는 인기 안주 메뉴로 한국 치킨과 달리 테바사키가 왜 술안주로 인기가 있는지 확인하기 좋은 가게 입니다
이 가게는 프랜차이즈로 카와바타에도 다른 지점이 있기는 하지만 그에 비해 닭 비린내가 전혀 없고 또한 한국 프랜차이즈와 달리 체인마다 약간씩 다른 메뉴를 팔수 있는 특징으로 이 가게만의 고유 레시피가 있는 곳입니다

소금과 후추 그리고 타레가 절묘한 짭조름한 맛의 조합을 만들어 내는데 거기에 더해 오토코 마에 하이볼(메가 하이볼)은 잔 크기가 상당하기에 만족스럽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테바사키 10개가 1000엔 오토코 마에 하이볼은 800엔 정도입니다
단, 실내 흡연이 가능하기에 비흡연자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럼 자릿세에 포함되어 제공되는 캬베쯔(양배추 타레무침)와 함께 짭조름한 테바사키 그리고 오토코 메가 하이볼 조합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23:30분에 라스트 오더를 받고 자정에 영업을 종료합니다

기온 역 근처 간단히 늦은 한잔 하기 좋은 두번째 가게는 후쿠오카 명물 술안주인 토리가와를 파는 신지다이입니다
이 가게도 프랜차이즈 체인인 관계로 전통 후쿠오카 토리가와랑 좀 스타일이 다르지만 많은 주당들로 붐비는 후쿠오카 텐진 신지다이와 같은 체인으로 기온역 지점입니다



https://maps.app.goo.gl/r6fjYKnaeweX1Etg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신지다이 카미카와바타점 · Fukuoka, Fukuoka

이곳도 술과 안주가 저렴한 곳으로 안주 가격은 아래와 같고

메가 하이볼은 450엔으로 크기가 상당합니다 단, 전부 술은 아니고 상당한 얼음이 있는점은 감안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가게의 명물 토리가와 즉, 닭 껍질 꼬치입니다
크리스피한 식감에 짬쪼름한 양념이 술을 마지 않고서는 못베기게 하는 매력을 가진 술안주입니다

한국어 메뉴도 있으니 요청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기온역 주변 늦은밤 간단히 한잔 하기 좋은 이자카야를 소개해 봤습니다 이외에도 기온역에서 하카타역 방향으로 기온역 5번 출구로 나가 아파 호텔을 지나 길을 건너면 야키토리 프랜차이즈 이에야스 이자카야도 있지만 사진이 없는 관계로 포함해서 소개는 못했지만 이에야스 또한 추천합니다


https://maps.app.goo.gl/NcjaGKxpdmBKGqKY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戦国焼鳥家康 祇園店(18号店) · Fukuoka, Fukuo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