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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를 홈으로 하는 야구 팀 소프트뱅크 호크스

규슈에서 야구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돔 구장이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여하간 오늘은 퍼시픽리그 시즌 게임 1등을 확정 짓기 전으로 몇 게임을 앞둔 경기를 관람 다녀왔습니다

원래 예매 할땐 이쯤되면 1등 확정이 되어 루즈한 게임을 볼 거라 예상했지만 역시나 예상은 예상입니다

아직 1등 확정 안됐습니다 오늘도 졌으니깐여



여하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임 직관 이야기를 풀자면..ㅎ (일단 처음 직관을 간 것은 아니고)


버스를 타고 페이페이돔에 갔습니다




수욜 경기라 주말 경기 대비 많이 번잡하진 않았습니다

주말엔 트럭에서 요리를 파는 곳도 있습니다




페이페이돔에 오르면 입장 전 이런 분위기 입니다






기념품 및 유니폼 져지를 파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입장권 입니다

인터넷 예매하고 세븐일레븐에서 표 발권 받았습니다

가격은 2800엔 이었습니다

자리마다 요일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총 입장구가 8개가 있었던거 같은데

찾아서 가면 됩니다






내부 입장해서 먹거리를 사도 되지만

야구장 외부에 있는 KFC에서 치킨을 샀습니다





야구장에 외부 음식 반입을 위해서 이런 스티커가 붙어 있어야 합니다






표에 적힌대로 1번 게이트를 통해 입장을 합니다






표를 바코드 리더기에 읽히기 전 가방 검사를 합니다

외부 음식은 음료 한개 정도는 가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내부 입장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음식을 파는데 사람이 많을때 한참을 기달려서 구입해야 합니다










참고로 편의점은 못 본거 같습니다





돔 경기장에 입장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일단 분위기보단 … 말하고 싶은건 돔 경기장이라 시원합니다






맥주, 사와, 아이스크림 경기응원 도구 파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경기 중간중간 공수 전환할때 이렇게 이벤트 같은 것을 자주 합니다









4번타자 야마카와를 응원하는 중인데 인상적입니다





한잔에 맥주는 850엔, 사와는 750엔 입니다










소프트뱅크 응원가 입니다






중간중간 치어리더 이벤트를 자주 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소프트뱅크 응원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풍선 날리기 입니다

전 이건 좀 좋아하진 않습니다






이런 저런 이벤트 구경하며 일본 야구 구경하기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졌습니다











외야에서 열성적으로 응원중인 응원단

경기내내 서서 응원합니다





끝나고 나오면 이런 상황이 펼쳐지는데

페이페이돔 앞 광경으로 일찍 나온편임에도

일단 지하철 역이 바로 없는 관계로

셔틀이 운행하는데 1시 방향은 하카타역으로 가는 셔틀.

5시에 서 있는 줄은 텐진으로 가는 줄

7시에 있는 줄은 택시 줄입니다

가장 빨리 탈출하는 방법은… 경기 약간 끝나기 전에 나오던가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는 지하철역으로 간 다음 전철을 탄다 입니다

승리하면 불꽃도 돔 구장에서 쏘고 이런저런 선수 인터뷰 및 이벤트를 하는데

다 보고 늦게 경기장에서 나와, 어리버리 택시 버스 탄다고 이리저리 왔다가 갔다하다 보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게 되어 버리고 셔틀도 끊겨서 시간만 날립니다

그냥 고생스럽더라도 걸을수 있다면 지하철 역으로 걸어가 전철 타는게 최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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