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그리고 치앙라이 필름사진 AGFA400

이번 치앙라이 여행 필름 사진

그리고 필름 현상하러 치앙마이에서 현상소 CNX 가는 길에 담은 아그파400 필름 사진

언더로 찍힌게 좀 아쉬운 사진들이넹

오래된 필름이라 그리고 필름 특성상 좀 노출을 더 오버했어야 했는데 ㅠㅠ;;




치앙마이 올드타운 내에 CNX 현상소에서 현상 인화했습니다

실은 FORFUNFILM 샵이 더좋긴 합니다 다만 위치가 애매해서 택시비 하면… ㅎㅎㅎ

사진 품질이 좋을 곳으로 하고 싶다면 FORFUNFILM 추천합니다

https://maps.app.goo.gl/Yfar59y6T476nzAJ6?g_st=ic

Forfunfilm (ล้างฟิล์ม) · 4.8★(22) · 카메라 전문점

슬라이드 필름은 CNX로 가세여~


치앙마이 버스 터미널2,3 방콕행 버스 많음

장거리 가는 리무진 버스도 많고

아침 시간 세차하느라 바쁜 사람들도 보임

치앙마이 3터미널 모습

시내가는 빨간 썽태우 30밧이란다 ㅎ

치앙라이 버스터미널

버스박물관에 온 것 같은 느낌 오래된 버스 신기한 버스 많이 볼 수 있어 좋았음

치앙라이의 백색사원 렁쿤사원

사진엔 사람이 적지만 관광객이 많은 곳

멈추지 말고 걸어서 앞으로 나가세요란 안내방송이 쉴새 없이 나오던 다리

치앙라의 대표 관광지 답게 가볼만 하긴하다

아그파400만 고집하지 말고 포트라160도 같이 사용할 것..

실제 풍경에 비해 아쉬운 사진들이 많이 보이넹;;

사람이 많아서 정말 사진찍기 제약도 많고

한번 다리를 건너 백색사원에 들어서면 다시 들어갈 수 없다

다시 표를 끊기 전까지 ㅎ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다시 들어올 수 없는 백색사원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고 정체되어 있어

사진 담기가 쉽지가 않다

렁쿤 사원 밖에 나왔을때 렁쿤 사원내에 다른 이의 사진스팟이 맘에 들었다면

이미 늦은 것;;; 그냥 남이 무얼 찍던 어디서 찍던 보지 말자 ㅎ

저분도 신일까?

미세먼지가 있던 날이라 뿌연것인가 아니면 노출 언더인가 ㅎ

싱하파크 치앙라이

관광객보단 지역민을 위한 산책용 공원으로 추정되던 곳

싱하 동상이면 충분한 곳

추이퐁 차농장

이른 아침이라서가 아니라 언더노출이라서가 아니라

미세먼지가 있던 날 ㅎ

나도 몰랐던 사진 스팟

주의깊게 찾지 않으면 그냥 스쳐 지나가기 딱 좋은 그런 곳

미세먼지가 아니었더라면 찻집에서 차 마시며 바람을 쐬었겠지만

창문도 없이 오픈 찻집에 미세먼지를 마시고 있고 싶지 않았음

바이크가 있다면 이런 저런 길로 마음껏 돌아다닐수 있음

날이 좋은 날에 다시 보자

추이퐁 차농장

치앙라이로 돌아오던 길

길가에 바이크를 세우고 찍은 논밭떼기

날이 좋았더라면 정말 좋았을 논밭떼기 뷰~

치앙라이 시내에서 걸어서 풍경보며 청색사원, 왓렁쓰아뗀 가는길

꽃나무가 이뻤던 치앙라이 경찰서 앞 도로

나무가 유난히 이뻤던 치앙라이 시내

자연친화적인 조경 모습이라고 해야 맞을지도 모르겠으나

너무나도 오래되 보이는 나무들에 시선이 한참 머물렀다

그리고 도착한 청색사원 왓렁쓰아뗀 후문

절묘하게 사진을 찍은 것인지 절묘하게 사원을 지어놓은 것인지

사원앞에 무언가가 절대반지처럼 빛을 발하고 있는게 보여

인화 후.. 우와 하고 놀랐다

이 사진 찍은 시간이 3~4시경

백색사원보다 난이도가 낮지만

매너가 없는 사람들로 인해 사진 찍기 어려웠던 곳

방송국 카메라맨은 무얼 찍는 것일까

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더운 날씨에 힘들어 보였다

특히 마이크 맨

불상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좋은 곳

백색사원은 내부 절대 사진 촬영 불가 ~

그리고 아랜 치앙마이

필름 인화 맡기로 방황하던 길들

오래전 옛날에 머물렀던 치앙마이 올드타운

그때의 기억은 생생한데 그 느낌은 지금과 너무나도 다르네

역시 어디냐보단 누구냐가 더 중요한 문제인듯

이 곳에서 비둘기를 빼고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우리나라 탑골공원에서 이런 아이템으로 사업하면 괜찮지 않을까

관광객 상대로 비둘기와 사진찍기

와로롯 시장

핑강에서의 카야킹

한량놀이의 최적지로 보였던 올드타운 내 찻집

끝으로 CNX 필름 현상소

그럭저럭 괜찮은 곳

그리고 할머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