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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치앙마이 매크로 위치부터

https://maps.app.goo.gl/FvYaucoahKbai5FR9?g_st=ic

매크로 치앙마이 · 4.4★(4876) · 대형 슈퍼마켓

152 Soi 12 Ban Pluek New Mortar Moo 6, Nong Pa Khrang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000 태국

www.google.com


치앙마이에는 세 개 지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매크로 치앙마이 지점을 방문했습니다 (아래 별표로 표기했습니다)





방문한 시기는 평일 11시경 이었습니다






주차장은 크나..

전 오토바이에 70L 짜리 배낭을 메고 갔는데

그늘에 오토바이를 주차할 공간은 없었습니다.. 그늘이 없었단 의미입니다 ~

시트가 후끈후끈!!





여튼

주차를 하고 가방을 메고 들어가 봅니다

따로 주차증을 챙기거나 할 필욘 없었습니다 ~






코스트코 처럼 멤버십이 있는거 같긴했는데

없어도 구매는 가능했으며

카드도 특정회사 신용카드만 결제 가능이라고 했는데

매크로 앞에 저렇게 현금 인출 ATM이 즐비하게 있을 뿐더러

전 현금 결제를 했지만 GLN 결제 즉, Prompt Pay가 가능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결제 대금 화면에 QR코드가 찍혀 있는걸 봤거든요~






입장을 하는데

경비 아저씨께서 메고 온 가방을 맏기라고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강압적인 분위기는 아니고 친절히 .. 알려주셨습니다

가방을 드리면 목욕탕 번호키 같은 걸 주십니다

그걸 가지고 나중에 가방을 찾아가면 됩니다 ~






입장을 하게 되면

요런 모습입니다

좌측으론 가전제품 매장인데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티비 제품이 메인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우측으론 고객센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사이길로 쭉욱 따라가면 즐겨먹던 태국 쥐포라고 해야할까요?

자주 보이던 것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유명한 태국 김 스낵도 보입니다

이걸 산다고 므엉마이 시장 근처 창고형 과자 가게에 갔었는데 근소한 차이지만 여기가 더 저렴했습니다

치앙마이 므엉마이 시장의 과자 가게는 아래 링크에 걸겠습니다

https://maps.app.goo.gl/mVPphyreTqKN9WJt7?g_st=ic

ร้านขนมจรรยา กาดเมืองใหม่ · 4.5★(114) · 도매 식료품점

53, 1 Muang Samut Rd, Tambon Chang Moi,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www.google.com












평일 낮이라 그런지 그렇게 사람들로 붐비진 않았습니다






태국에서 속이 안 좋아 화장실을 들락 거릴때 탈수 방지를 위해 찾았던 포카리스웨트

탑스 같은데서는 포카리스웨트가 없었는데 여긴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작은 사이즈가 있었습니다

콜라는 다양하게 큰 페트병을 팔면서 포카리스웨트 제품이 별로 없는게 특이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자양강장제 M-150

먼가 또 프로모션을 하는 거 같은데 매번 태국 방문할때마다 보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거 같았습니다

맛은.. 박카스.. 비타500 머 그런 종류의 맛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파는지 모르겠지만 라임맛 라이트 콜라~






일본 제품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 밀키스랑 비슷한 맛의 음료 카르피스






그리고 태국이니 Tipco 과일 쥬스

한국에 수입되는 제품과 달리 다양한 맛이 있었고

한국 가격대비 상당히 저렴하군여~ ㅎ






요렇게 음료 코너가 있고





음료 코너 옆에 간단하게 커피코너도 있습니다

일본에서 산토리 제품이네여~ ㅎ





그 옆으로 가면 빵코너인데

그리 크지 않습니다






크로와상 샌드위치도 팔고






제가 모르는 빵 종류도 팝니다






머핀도 파는데

한국 코스트코에 파는 머핀에 비해 상당히 작습니다

작은 만큼 세일도 하고 하니 싸긴 하네요 59밧 ㅋ






저 뒤쪽에 노란 빵이 멜론 빵인줄 알고 샀는데

그냥 소보로빵 비슷한 맛입니다













그리괴 빵코너 뒤쪽으로 이런 쿠키과자를 팝니다

사게 되면 한참을 먹을거 같습니다

양이 절대 작지 않습니다






그리고 꿀.

집에 사갈까해서 집에 연락해보니 사오지 말라고 하네여 ㅎㅎㅎ

가격은 이랬습니다






그리고 냉동 빵도 있습니다






그렇게 빵 코너를 구경하고 있는데






저런 지게차를 타고서 상품을 정리하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지게차가 정리를 하게 되면 통로를 막아 사람들 출입을 막았습니다







여긴 맥주 코너입니다

한국 마트 만큼 다양한 맥주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태국 브랜드 맥주는 수입에 비해 저렴하군요

비어창은 콜드브루랑 클래식은 팔아도 에스프레소는 병으로 안 파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타이완 오렌지라고 해서 샀는데

역시 귤은 한국 귤입니다.. 안에 씨가 많이 나와서 먹기 그리 편리하진 않습니다






야채 및 과일 코너인데

주의해야 할 점은 가격 바코드가 없는 제품의 경우에는 무조건 무게를 달고 가격표를 붙여야 합니다

이는 생선코너 육류코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가격붙이는 곳은 과일/생선/육류 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망고스틴을 살려고 했는데

아직 본 시즌이 아닌지 씨알이 작아 사지는 않았지만 키로당 가격은 가격표와 같습니다






씨알이 작은게 좀 보이시나요?






요기는 냉장 과일코너인데 가격표가 붙어 있는 건 그럴 필욘 없지만







아닌 경우에는 하얀 비닐에 담아 여기에 가져다 주면 가격표를 붙여 줍니다

다만, 제가 갔었던 과일코너와 육류코너 가격표 붙이는 곳은 불친절했습니다

특히, 과일 야채코너 라벨 붙이는 곳은 무척 예민하게 불친절했습니다 ~

가격 라벨 붙이는게 무슨 벼슬인거 같은 느낌입니다.. 라벨 붙여주는게 스트레스가 많아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생선코너는 안가서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생선코너






제가 보지 못한 다양한 생선들이 얼음위에 놓여 있습니다

밑물고기인지 바닷물고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요건 캣피시인 메기인데

수조안에 안 두고 바깥에 빼 놓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여긴 생물 생선 코너

살아있는 생선과 죽은 생선은 구분해서 판매를 하는 거 같았습니다






여기도 생물 새우코너입니다






여긴 죽은애들인데

냉동인건지 죽은 애들을 여기서 파는 건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여하간 살아 있지는 않아 상대적으로 가격은 저렴합니다

생선코너도 저 아주머니 처럼 빈 하얀 봉지에 사고 싶은 걸 골라 담아 무게를 재고 가격표를 붙이면 됩니다

절대 그냥 담아 가시면 안됩니다 ~





생선코너 그래도 치앙마이의 코스트코라는 매크로 매장인데 상품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 보지 못한 생선이라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한쪽편에선 이렇게 비닐에 굴을 담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랩푸드로 굴을 시켜 먹을려고 한 적도 있는데

더운나라에서 굴은 좀 조심스럽기에 먹지는 않았습니다

태국에서 굴 양식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양식을 안 한다면 자연산일 수도 있겠네요 ~






여튼 그렇게 사고자 하는 제품을 비닐에 담아 가격대로 가져가면 가격라벨을 붙여줍니다

단, 가격표가 안 붙은 것에 대해서만 입니다 ~












그리고 생선코너 바로 앞에 있던 스시가게

제가 태국에서 본 스시 가게 중에서 그래도 가장 품질이 좋았던 곳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물론 여기도 주력은 살몬이지만






이렇게 우니랑 이쿠라 그리고 오토로가 있는 곳은

그것도 슈퍼에 있는 것을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고기코너







고기코너는 크게 돼지/소/닭 코너로 구분되어 있는데

고기 종류별로 부위별로 다양한 부위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감자탕에 쓰이는 돼지 등뼈도 보입니다

가격은 별로 저렴해 보이진 않네여~












그리고 돼지 머리랑 다리등도 팔고 있습니다

왠만하면 한국에서는 이런 부위는 안 파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좀 신기하긴 했습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이 계실거 같아 좀 지우긴 했는데

돼지 간/콩팥/심장/갈매기살도 부위별로 팝니다







저 아주머니 처럼 야무지게 비닐 봉지에 먹고 싶은 부위를 담아 정육 라벨 붙이는 곳으로 가져가심 됩니다






전 포크밸리 삽겹살을 샀습니다

비계가 많은 부위를 제외하고 선택적으로 골라 살 수 있어 좋았습니다

태국 사람들은 비계가 많이 붙은 부위 구분없이 즐겨 먹는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닭코너인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부위별로 골라서 담을 수 있고

누구하나 골라간다고 제지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골라 담는게 재래시장도 허용되는 문화였습니다






라벨을 붙인 삼겹살입니다






고기 가격 라벨을 붙이려고 모여있는 사람들 입니다

이러니 .. 가격 붙여주는 분이 .. 갑이 되는 건가요? ㅎ






다음으로 소고기 코너인데 호주산이 많이 보였습니다












소고기 코너처럼 가격표가 붙여 있는 제품은 가격 라벨을 붙일 필욘 없습니다






마블링을 중요시하는 것과 달리 여기 제품은 마블링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달걀코너

닭알 뿐만 아니라 다른 알도 팔고 있습니다





소시지 코너인데

장사하시는 분들이 장보러 오는 곳이라 그런지 몰라도 맨 밑의 소시지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유제품 코너 입니다

전 살게 없어 패스 했습니다 ~






여기가 ..

다국적 식재료를 파는 곳입니다






한국산 제품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장기로 치앙마이에 산다고 해도 굳이 한국에서 이런것들을 가져올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일본 제품도 다양하게 팝니다

야키니쿠 타레도 보이네요~












와인등 외국 주류를 팔던 곳인데

태국은 술값은 별로 저렴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되돌아간 과자코너







이렇게 묶음으로 포장되어 있고

묶음으로 판매합니다

과자 가격은 저렴했습니다

















이렇게 간소하게 산다고 했는데..

요만큼 샀네요~

이땐 몰랐습니다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오토바이로 ㅎㅎㅎ






한달살기 집에 버너가 있어 가스를 사려고 봤는데

일본 제품을 팔더군요

가격은.. 저렴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삼겹살과 같이 곁들일 양파와 마늘을 좀 샀습니다

마늘이 덜 아리긴 한데 좀 특이한 향이 좀 나는거 같았습니다 다만,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아까 제대로 보지 못한 가전 쪽 매장을 카트 끌고 잠시 들려봤는데 보시듯이 크지 않습니다

쿡쿠 공기청정기가 보이네여~







계산을 위해 계산대로 돌아갑니다






평일 한낮이라 그런지 장사하시는 사장님들이 많이 오시는 듯 합니다












매크로 계산대 너머로는 이런 푸드 코트가 있습니다

코스트코 푸트코트와는 분위기는 사뭇 다르지만 태국 스타일로 푸드코드가 있습니다






계산을 끝마치고 저기 스님 있는 쪽으로 카트를 끌고가는데

사람이 먼가를 확인하려는 거 같아..

아~ 여기도 코스트코처럼 영수증을 확인하는구나 란 생각으로 영수증을 보여줬는데






아저씨가 안으로 들어가시더니

저런 경품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스탬프를 영수증에 찍었습니다





태국에서 살면서 처음 가본 매크로

첨엔 그랩 푸드판다 배달음식에 취했었고

나중엔 센페 푸드코드 및 식당에 취했었고

이젠 매크로를 알게 되었네요

가격적인 측면에서 그리고 멤버십이 없어도 구입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매우 메리트가 있습니다

장기로 치앙마이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즐건 치앙마이 여행되세여

Bon Voyage~ :)


추가 정보 공유 드리자면

호주산 스테이크 고기를 마크로에 파는데 가격이 저렴해 보이기 하는데

절대 소고기는 사 드시지 마세요

살다살다 이런 고무 고무 소고기는 처음입니다

질기고 맛이 없습니다

정말 한평생 살면서 소고기가 이럴수 있나 싶을 정도로 맛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사 먹는 호주산 고기 생각하시면

버리실거에요 ㅋㅋㅋ

저도 버렸어여 ㅋㅋㅋ



그리고 라면 먹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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