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네거티브 필름 랩이란 곳으로 처음으로 태국에서 그것도 치앙마이에서 필름 인화를 하러 가기로 한다 그런데 보기와 다르게 아래 구글맵 루트가 복잡해 보이는 이유는 바로 센트럴 페스티벌에서 무료 셔틀을 타고 님만이나 마야 몰로 가야하는데 대충 확인도 안하고 셔틀을 타다보니 같은 시간에 출발하는 센트럴 플라자 행 셔틀을 타고 말았다 센트럴 플라자 행 셔틀에는 여러 사람이 타고 있었고 마야몰 쪽으로 가는 셔틀엔 한명도 없어서 내가 탄 셔틀이 마야몰쪽으로 가는 셔틀이라 의심치 않고 출발했는데 도착해보니 여긴 어디, 바로 공항 근처 센트럴 플라자였다 그래도 좀 위안이라면 이렇게 센트럴 플라자로 원치않게 온 사람이 나만은 아니었다 그래서 조금은 심심치 않은 위안이 되긴했다 셔틀을 잘못 타고 온 관계로 주변 상황..

태국 남부 푸켓 끄라비를 여행하며 담은 필름 카메라 사진을 인화하기 위해 구글 맵에서 검색한 사진 샵을 가기로 합니다 센트럴에서 무료 썽태우를 타고 원님만 근처로 갑니다 딱 두명 타고 가네요 ㅋ 오늘 갈 인화소는 .. Forfunfilm 쉬엄쉬엄 30-40분 걸었습니다 패션 엑스포 광고를 왜 바나나 밭에 설치해야 하는 이유는 ? 마야몰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이렇게 논밭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인화소.. 정말 쌩뚱맞은 위치.. 걸어서 가라고 추천하기 애매한 위치. 하지만 서비스는 좋았습니다 사장님? 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영어는… 디벨롭 스캔만 알아들으시는 거 같은데 인화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포트라160NC 2롤, AGFA VISTA 400 1롤.. 총 3롤 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