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이 포스팅은 후쿠오카 여행객이 아닌 후쿠오카 거주하고 있는 한국국적의 외국인에게 도움이 되는 글임을 먼저 밝힙니다 해당사항이 없으신 분은 뒤로 가기 하심이 좋아 보입니다일전에 후쿠오카 생선가게에 대해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다https://m.blog.naver.com/zzunyeong/223183734898 후쿠오카 저렴한 생선가게를 가보자#후쿠오카생선가게, #후쿠오카생선필레, #후쿠오카사시미, #후쿠오카사시미슈퍼, #사시미파는슈퍼, #후쿠오...blog.naver.com후쿠오카에 산지 수 년이 되어가지만하카타 시내에선 한국 수산시장 같은 곳을 발견하지는 못했고 다만 맥스밸류 같은 일인 가구용 간단 혹은 단순 요리 및 식사용 생선 가게 밖에 발견하지 못했다이에 일본 사람들은 해산물을 즐겨 먹는데 이..

장을 보러 간간히 히사야마의 코스트코에 가곤 합니다방문시 오랜 장보기를 하기 전 충동구매를 막기 위해 보통은 푸드코트에서 피자나 간식거리를 먹곤 하는데 이번엔 후쿠오카 코스트코가 위치한 Torius 쇼핑몰 단지내에 있는 회전초밥집을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는데 맛이나 회의 신선도 그리고 가격면에서도 상당히 만족스러웠기에 혹시나 후쿠오카 코스트코를 방문하시는 분 계시면 참고해 보시라고 정보 공유를 해 봅니다물론 한국인들에게 가성비로 인기있는 후쿠오카 토요이치와 같이 특별한 스타일이 아닌 보통의 카이텐스시이지만 샤리가 꽤나 두꺼웠던 도쿄 미도리 스시보다도 가성비도 좋고 네타도 두툼하니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효탄스시보다도 만족스러웠으나 코스트코 쇼핑하러 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 스시집 하나로 오기엔 시간이 소중한..

기온역 주변으로는 절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습니다보통 한국에서 관광 오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별 관심이 없겠지만후쿠오카에 거주하는 저의 경우, 고즈넉한 분위기의 햇살 좋은 주말 낮에는 산보를 하러 간간히 방문하곤 합니다절로 산책을 나가기 전 집 근처 우동집에 방문하여 점심을 먹습니다https://maps.app.goo.gl/RjXSzaKmX4xxXNmZ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Kiya Shokudo · Fukuoka, Fukuokawww.google.com한국으로 치자면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백반집 같은 우동집인데할머니의 맛이 느껴지는 그런 우동이었습니다우동 체인인 웨스트(ウエスト) 프랜차이즈와 같이 쫀득쫀득한 그런 면발은 아니고 오래끓인 수제비 같이 좀 ..

오늘 후쿠오카에서 소프트뱅크 야구팀 퍼시픽 리그 우승기념 카퍼레이드가 있어 다녀와봤습니다https://www.softbankhawks.co.jp/news/detail/202400649168.html 11月24日(日)優勝祝賀パレード開催について | 福岡ソフトバンクホークス2024/10/07 (月) イベント チケット グッズ 11月24日(日)優勝祝賀パレード開催について 2024年11月24日(日)に、福岡ソフトバンクホークス優勝祝賀パレード実行委員会による「福岡ソフトバンwww.softbankhawks.co.jp11시에 시작인데 10:30분쯤 좀 늦게 도착했더니 사람들이 많아서 슈토, 콘토, 야마카와는 멀리서만 바라봤네요카 퍼레이드 시작 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채우고 있습니다후쿠오카 사람들의 소프트뱅크 야구팀 인기는 ..

개인적으로 자주 방문하는 이자카야 입니다이 가게의 특징은 단언코 술과 음료 가격이 싸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선술집인 관계로 끼니를 때우러 가기보단 저녁 식사 후 출출해진 배를 채울겸 혹은 간단히 한잔 하고 싶을때 추천합니다그럼 첫번째로 소개할 가게는 하카타 테바사키 요코쵸입니다기온역 1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기온역 호텔이 많이 있는 골목과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https://maps.app.goo.gl/VoRgxoeZJe77cqHf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博多手羽先横丁 冷泉本店 · Fukuoka, Fukuokawww.google.com이 집의 메인메뉴는 가게 이름처럼 테바사키인데 치킨 날개 튀김입니다고기도 얼마 안 붙어 있는 ..

올해 2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태국 푸켓, 카오락, 끄라비, 피피섬, 치앙마이 그리고 치앙마이 주변도시의 여행이 마무리가 되어간다태국 남부 휴양도시의 경우에는 건기로 성수기에 해당해서 비수기에도 태국 다른 지역에 비해 물가가 월등히 비싼것에 더해 더 비쌌지만 깨끗한 바다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태국 북부의 경우에는 화전시기로 날씨가 안 좋기에 누군가의 우려하는 글들을 많이 보았지만 사실 맞는 말이었음에도 여기도 사람이 사는 곳인지라 좀 덜 보고 기대를 낮추면 그 대신에 성수기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거리도 있었기에 꼭 나쁘다고만 하기도 어렵다는 생각을 해본다2024 태국 마지막 여행기를 다시 시작하자면오늘의 식사는 센트럴 페스티벌에서 공수해온 음식으로 끼니를 검소하게 치룬다디콘도님의 야간 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