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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9YsJfiMr4PbzjixV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MAIIAM Contemporary Art Museum · San Kamphaeng District, Chiang Mai

www.google.com



치앙마이 디콘도님에서 머물며 주변 여행지를 구글맵으로 찾던 중 멀지 않은 곳에 현대미술관이 있다는 것을 발견 관람을 가기로 한다



MAIIAM미술관을 바이크로 찾아가는데 정말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기에 오래걸리지는 않았지만 안내 도로 표지판이 그리 잘 되어 있지는 않아 약간은 헤맨 끝에 도착한다



바이크를 주차하고 주변을 살펴보니 이런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있다 다소 외져 있어 주변에 아무것도 없을거라 짐작을 했지만 그렇지 않음에 또 가볼만란 곳이 있는지 추후에 활용할 겸 안내 사진을 담아본다




여기가 MAIIAM 미술관 전경이다









여기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냥 단순한 카페라고 보고 지나치기 쉬운 그런 전경이다








건물을 찾아오기에도 약간의 헤맴이 있었지만 도착해서 입구를 찾는 것도 단번에 가능하지는 않았다
아래가 미술관 입구 모습이다





입구로 들어가면 우선 매표소보단 이렇게 기념품 파는 곳이 더 눈에 들어온다




입장권을 구입한다
가격은 200밧





기념품 파는 곳을 구경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기념품 샵을 지나쳐 나올때 쯤 커피샵을 다다르지 못한 곳에 이렇게 미술관 입구가 우측으로 나타난다




바이크를 타고 있는 아저씨를 지나쳐 입장을 한다
미술관 안에서는 별다른 촬영에 대한 제지는 없었기에 자유롭게 사진도 담는다

























역시 불교국가인 태국에 위치한 미술관인 관계로 불교 관련된 작품도 눈에 들어온다









여기가 미술관의 1층 메인 작품이 위치한 곳이다





앞서 두어명의 관람객이 있기는 했지만 대체로 사람은 없어 자유롭게 작품 관람을 할 수는 있었다 다만 설명이 한국어로 되어 았는 것은 아니어서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하기는 어려웠다
























걸려있는 형형색색의 메인 작품이 매우 큼에 미술에 문외한 이었음에도 먼가 압도당한다

























1층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방을 이리저리 누비며 작품을 구경한다




















미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으로 이해하기 난해한 작품이 많기는 하다 무엇을 표현할려고 한 것이지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보지만 쉽지는 않다

























나에겐 난해했던 1층 관람을 마치고 다시 메인홀로 돌아나온다





태국 예술인에 대한 안내인거 같은데 아마 유명한 사람이겠지라며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2층으로 오른다









1층에서 바라본 메인작품을 2층 측면에서 바라보니 매질이 더욱 도드라져 눈에 들어온다









다른 2층에 전시된 작품들을 구경한다 하지만 여전히 이해가 쉽지는 않다
문화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일까

































MAIIAM을 관람하며 가장 나의 흥미를 끌었던 작품으로 아래 벽화와 사람 조형물을 만난다





먼저 전체를 둘러보기로 하고 우선은 앞으로 계속 관람을 나아간다





태국이 일본의 경재원조를 많이 받아 동남아에서 선진국으로서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 미술품에도 그런 일본 문화에 영향을 받은 건지 일본 문자, 카타카나가 적힌 작품들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다시 내 시선을 끌었던 벽화로 돌아와 좀 더 세밀히 관찰을 한다















추정컨데, 여기에 그려진 저 사람들은 태국에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한 사람들일 것이고 그러기에 더욱 이 벽화가 흥미롭고 의미가 있는 것이겠지만  외국인이기에 배경지식이 없어 깊은 이해를 할 수 없는 것이 다소 아쉬웠다 그래도 알록달록 밝고 화사한 느낌은 기분을 설레게 한다





이 많은 사람들을 그린 것일까 아니면 프린트를 한 것일까가 궁금해진다
그렸다고 하기엔 작품이 너무 매끄럽고 깔끔해 보인다










풍자 또한 담고 있는 것 같은데
담고 있는 인물들이 정상적인 사람 모습도 있지만 희화화해서 간혹 변형된 동물 모습 혹은 괴기스러운 표정으로 과장되어 표현되어 있기도 했다









벽화 구경을 하고 나머지 반대편 쪽도 마져 관람한다




















이제 여길 왔으니 미술작품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다
물론 이 인증샷은 관람객이 없었기에 가능한 것들이었고 앞서도 언급했듯이 실내 촬영에 대한 제지는 없었다
다만 그렇다해도 혹시나 모를 파손에 주의해가며 셀피를 담긴했다























































































셀피를 찍은 흔적 카메라와 가방을 의자에 올려놓았었는데 설마 이것도 작품은 아니었겠지






저 인형들과 사진을 찍긴 했지만 사실 이 내부엔 나 밖에는 없었기에 방 내부 다른 곳을 왔다갔다 하다가 인형들을 마주치게 되면 사람인 줄 알고 깜짝깜짝 놀라긴 했다





2층의 다른 호실로 이동 관람을 이어간다





아래 작품은 구석 한편에서 상영 중이던 영상의 주요 장면을 그림화 한 것인데 영화 스토리가 태국 남자와 극중 여자(제작비 부족으로 여장을 한 남자)가 일본의 숲으로 여행을 가고 그곳에서 알 수 없는 의미를 찾아 헤맨다는 내용인거 같았는데
한참 보고 나서 괜히 봤다란 생각을 했다





2층 관람을 마치고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나온다




















다시 1층으로 내려온다





1층 미술관 입장시 보였던 전시된 자동차로 다가간다










자동차 뒤 열린 문을 통해 미술관 내부의 모습이 보인다











mayan taxi, 태국에 왜 마야 택시를 표현하고 싶었던 것일까 서부터
실제 마야엔 이런 택시가 있을까
내가 모르는 영화 장면을 자동차에 그려넣은 걸까
단순히 차량 도색으로 형형색색을 칠한것 뿐일까 란 등등의 생각을 자동차를 보며 했다











관람을 마치고 다시 기념품과 커피숖이 있던 그곳으로 되돌아 나왔다




기념품샵을 좀 둘러보았지만
딱히 남자 혼여객이 살만한 물건은 보이지 않아 구경만 하고 밖으로 나온다










그늘에 주차된 바이크 안장이 다행히 덜 뜨거워진 것을 행복해하며 디콘도 님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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