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섬에서의 두 번째 날이 밝았다 두번째 날이었지만, 난 피피섬에서 출발하는 뱀부섬이라던지 마야베이던지 아무런 투어를 예약하지는 않았다 이유인 즉, 피피섬도 아직 다 보지 못했는델 멀 다른 걸 본단 말인가 나머진 다음을 위해 남겨두기로 했다 다 보고나면 여길 다시 와야 할 이유가 없어질거 같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여튼 오늘의 루트는 이러했고 궁극적 목적지는 피피섬 롱비치였다 이유는 앞선 내용에서 말했듯이 무서워서 잠을 좀 설친면이 있어 다소 아침 늦게 방을 나와 리셉션에 잠시 머물렀는데 남자 호스트가 어딜갈꺼냐고 묻기에 대충 생각난대로 롱비치에 갈거라고 답을 했더니 롱테일 보트를 100밧 주고 타고 가면 돼 라고 말 할 줄 알았던 나의 예상을 깨고 그는 의외로 롱비치로 가는 길은 두 개가 있다고 설명하..
프라낭 라일레이에서 하루였기에 좀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피피를 보러 이동을 해야 했기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아침을 맞았다 ㅎ 숙소 빼면 좋았던 프라낭 라일레이~ ㅎ 저 멀리 오늘 배타러 가야 하는 Pier가 보인다 그런데 어제 썰물때 물 빠진 것으로 봐선 저 곳으로 배가 들어 올 수 있을까? 싶다 숙소는 엄청 조용했다 아니면 내가 일찍 일어난 것이든지 ㅎ 수영장 풀 앞 Bar 에는 닭 바텐더께서 영업중이셨다 깜놀했잖;;; 어제 끊은 피피가는 배표인데 숙소 룸 넘버는 왜 적어야 하는 걸까? 그리고 오늘부터 3일 묶을 럭키 게스트 하우스 사진에 낚였지…ㅋㅋㅋ 사진만 보구선 그냥 혼여로 대충 잠만 자기에 나쁘지 않겠다 생각했었지만 실상은 너무나도 달랐기에 제일 마지막에 룸 모습을 남겨놓겠음;;; 짐을 챙..
어제 태국 북구 히노키랜드에 다녀오던 길입니다 옛말에 차선은 걸치라고 있는거고 중앙선은 넘으라고 있는거라 합니다만 어제 빵에서 치앙마이로 내려오던 시골 도로에서 있던 크고 작은 사고 현장입니다 https://youtu.be/YkeXimt7tZ0?si=PPjuQcX9bRj4bdoU 물론 바이크를 타게 되시면 활동범위가 확연히 늘어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바이크를 무면허로 타시던 면허가 있지만 과속하시고 안전장구 안하시던 그건 모두 개인 책임이지만 최소한 아래 것들은 참고하셔서 타셨음 합니다 제가 바이크를 잘 타서 남기는 글이 아니라 바이크 잘 못 타지만 태국 아랫동네 윗동네 돌아다니며 짜빠링도 해본 경험치에서 말씀 드리는 겁니다 ~ :) 1. 헬멧은 날이 더워도 무조건 써라 2. 바이크 전용 자켓 슈즈..
치앙마이 포펀필름에서 현상 스캔한 사진이 나왔습니다 예전에 CNX 필름샵 갔다가 방황했던 치앙마이 올드타운 갯가재 산다고 갔다가 실패한 므엉마이 시장 그리고 엇그제 구경 다녀온 히노키랜드 모습이 포함되었네요~~ :) 그럼 즐감하세여~~ 노래와 함께 https://music.youtube.com/watch?v=CN0vCmOjok0&si=_f7vfA27F3J2798c Music PremiumYouTube Music Premium(으)로 광고 없이 오프라인에서나 화면이 잠긴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음악 세상을 탐험해 보세요. 휴대기기와 데스크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www.youtube.com 총 38장중 37장 나머지 한장은 용량 때문에 안올라가는 관계로 동영상으로 대체합니다 바람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 비..
치앙마이로 온 이후 게을러져 혹은 치앙마이에 대해 몇가지 포스팅을 하다보니 태국 남부 여행기에 대해 소홀 했었는데 다시 이야기를 이어나갈까 한다 ㅋ 어제 랜드마크 야시장을 끝으로 끄라비 아오낭에서의 모든 일정은 끝났고 이제 끄라비의 라일레이, 프라낭으로 이동한다 원래 오늘의 계획은 프라낭 비치나 라일레이 비치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바다를 보며 멍을 때릴 예정이다 ㅎㅎㅎ 그럼 오늘의 이동 경로.. 구글 맵에 기록된 자료를 활용한다~ ㅎ 아오낭 마지막날 K Bunk 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와보니 언제나 그렇듯 참;; 모라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운 풍경이다 ~ 규칙적인 화장실 시간을 갖기 위해 여행지에서 하는 나만의 비결은 이 요쿠르트닷 ~~ 더치 밀~ 25밧 슈퍼에서 요쿠르트 한개 마셔주고 길을 따라 내려간다 ..